4월의 마지막 주를 시작하며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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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캘리포니아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-04-24 19:58 조회7,615회 댓글1건본문
2011년들어 어찌된건지? 시계가 더 빨리 도는 느낌은 왠지 모르겠습
니다. 새해 시작의 타종 소리의 메아리가 퍼진듯한데 벌써 꽃피는 춘
삼월도 지나고 이젠 4월도 딱 한주 남았네요.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
4개월이지만 지구 저편에서는 전쟁이 나고 민주화 운동에 몸부림 치
고 태평양건너 일본에서는 지진과 쓰나미의 고통과 인간이 만든 원
자력의 공포에 몸서리를 치고 있습니다. 자고 일어 나면 개스비가 하
루가 다르게 올라가면서도 한편에서는 경기가 좋아진다 부르짖고 점
점 안개속같은 나날이 지속 되고 있어 한편으로는 참으로 안타깝네
요 세월이 가면 갈수록 안정보다는 그동안 감춰진 것들이 봇물터지
듯 세계 곳곳에서도 그리고 이곳 캘리포니아에서도 하나둘 나타나는
것을 보니 찹잡한 심정입니다. 삶이란 과연 무엇인지? 하늘에 떠가는
여유를 조금이라도 찾아야 하는데 자꾸만 세상걱정에 물들어가네
요 앞으로 남은 한해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면서 부처님의 자비가
온누리에 가득해지길 바래봅니다. _()_
댓글목록
캘리포니아초이님의 댓글
캘리포니아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<P>행복한 5월 싱그러운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_()_<BR><BR>근데 요즘 울 동기님 쑥부쟁이님이 안보이시네요 <BR><BR>물론 무소식이 희소식이긴 하지만 .... 어디 여행가신건가요?<BR><BR>나의 동기님 쑥부쟁이님 화이티!!!!!!!</P>